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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파파좀비’가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백수에서 좀비로 거듭난 아빠를 둘러싼 좌충우돌 좀비 퇴치작전을 그린 가족 성장드라마 ‘파파좀비(감독 고현창)’가 오는 12월29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파파좀비’는 아빠를 좀비라고 생각하는 11살 승구와 백수에서 좀비로 거듭난 아빠를 둘러싼 가족 성장드라마. 4년째 백수인 아빠가 좀비라고 믿는 11살 아이의 순수한 시선과 비슷한 고민을 가진 또래 아이들의 합동 좀비 퇴치 작전을 그린다.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여왕의 꽃’, 영화 ‘럭키’, ‘곡성’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대세 신스틸러 배우 조한철이 공한철 역을, 영화 ‘박하사탕’으로 데뷔해 ‘오아시스’, ‘살인의 추억’, ‘마돈나’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온 고서희가 생활력 강한 엄마 역으로 열연한다.
또 영화 ‘곡성’에서 화상 환자와 경찰로 1인 2역을 소화한 배용근이 덕후 삼촌 역을 맡았다. 여기에 주인공 공승구 역의 아역배우 정예우 등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감초처럼 등장해 티격태격 알콩달콩 가족애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가족 성장드라마 ‘파파좀비’는 오는 12월29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사진제공: 인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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