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우종, ‘KBS 사장’ 되겠다던 수상 소감의 속마음 고백

입력 2016-11-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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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라디오스타’ 조우종이 속마음을 고백한다.

11월23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4대 보험은 끝났다 구직자들’ 특집으로 김현욱, 이지연, 한석준, 조우종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우종은 지난 2014년 연예대상에서 ‘KBS 사장’이 되겠다는 당찬 수상소감에 대한 진짜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MC 윤종신이 던진 “그 때 (KBS를) 안 나갈 생각이었어요?”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조우종은 당시의 생생한 속마음부터 지금의 생각까지 모두 털어놨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그는 방송 3사별 프리 선언할 것 같은 아나운서 3인을 담은 ‘조우종 예언 리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조우종은 나름의 분석결과와 함께 아나운서들의 실명을 언급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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