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조선 사랑꾼 담령 표 ‘심장 폭격’

입력 2016-11-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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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액션 로맨티스트로 변신한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물.

이런 가운데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11월23일, 이번 주 공개될 담령(이민호)의 비주얼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민호는 극 중 조선사랑꾼 담령과 츤츤사기꾼 허준재로 2색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상황. 담령은 인어(전지현)를 위해 바다 한가득 풍등을 띄우고, 인어를 위험한 순간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등 가장 으뜸가는 로맨티스트로서 ‘조선사랑꾼’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준재 역시 마찬가지. 준재(이민호)는 겉으로는 인어에게 냉정하게 대하지만 이내 미안해하며 더욱 챙겨주고 먼저 손을 내미는 따뜻한 사기꾼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담령의 모습은 설렘을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소중한 이를 지켜내기 위해 많은 적들 사이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며, 목에 칼이 들어오려고 하는 일촉즉발 순간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조선사랑꾼’의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것.

또한 담령은 상대방을 제압하는 눈빛 하나에도 예사롭지 않은 카리스마를 담고 있으며 로맨틱한 조선사랑꾼의 모습과 더불어 강인한 상남자의 아우라를 뽐내고 있디. 이 장면은 이번 주 방송분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액션 로맨티스트’의 모습을 여실히 뽐낼 담령의 짙은 매력을 확인할 수 있기에 더욱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11월23일 오후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SBS콘텐츠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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