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하고 반짝이는 머릿결을 위한 두피 케어 HOW TO

입력 2016-11-24 17:40  


[우지안 기자] 건강한 두피를 가진 사람들의 머릿결은 자연스럽게 윤기가 흐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두피 관리는 소홀하다는 사실.

나이가 들면 피부 탄력이 줄어들고 주름이 생기듯 두피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민감성 두피는 모근에 자극을 줘 머리카락이 가늘고 잘 끊기게 하기 때문에 관리는 필수적이다.

사시사철 반짝이는 머릿결을 갖고 싶다면 두피 관리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두피 케어 방법을 소개한다.

★셀프 두피 케어법


STEP1. 두피 상태에 따른 샴푸 선택

자신의 두피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샴푸를 하게 된다면 가려워서 긁게 되거나 심하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지성 두피는 피지를 제거하는 케어에 집중해야 하고 건성 두피의 경우 잦은 샴푸로 인해 두피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어 2일에 한 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

머리는 아침에 감는 것보다 저녁에 감는 것이 효율적이다. 하루 종일 외부 오염 물질에 노출되어있기 때문에 저녁에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손상된 두피가 재생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STEP2. 샴푸 후 말리는 법도 중요


자주 끊어지고 탄력을 잃은 머릿결이 고민이라면 샴푸 후 머리 말리는 방법만 바꿔도 충분히 볼륨감 넘치고 매끈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아침에 샴푸 후 머리를 비비면서 말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수분을 모두 빼앗겨 푸석거리고 건조한 머릿결로 변할 수 있게 만든다.

감는 것보다 말리는 것이 더 중요한 법. 뜨거운 바람으로 빨리 말리는 것보다는 적당한 온도로 천천히 말려주는 것이 좋다. 머리를 말릴 때에는 모발이 아닌 두피부터 말려야 한다. 모발만 말리게 될 경우 남아있는 수분과 두피 열 때문에 비듬을 유발할 수 있다. 

민감 두피를 위한 IT TEM


01 아이소이 닥터 루츠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저 모근에 직접 뿌리는 에센스로 순한 식물 보습 성분으로 두피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민감 두피를 진정시켜준다.
02 로레알 미틱 오일 샴푸 아르간 오일과 몰약 추출물이 함유되어 부드럽고 광채를 부여하는 오일 샴푸. 샴푸 전-후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03 라벨영 쇼핑두피팩 두피의 들뜸 및 각질을 케어해주는 제품으로 샴푸만으로 부족했던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시원한 쿨링감을 선사하고 어성초 추출물이 함유돼 민감 두피에도 적합하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이소이, 로레알, 라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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