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의 교통약자 가족여행 지원 누적 운행일수 1만 일을 돌파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6년 초록여행 사업 성과보고회, 초록여행 수기 시상식,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했다.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에게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교통약자와 그 가족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 장애인이 운전·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카니발 이지무브'와 전문 운전기사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사업 운영 향상을 위해 전국 장애인 여행지 개선을 위한 대학생 봉사단 '하모니 원정대' 등 관련 테마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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