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서현진의 스틸컷이 화제다.
11월28일 방송될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7회에서는 강동주(유연석)와 윤서정(서현진)이 극강의 설렘을 자아낼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컷은 극중 윤서정이 다친 강동주에게 연고를 발라주면서 두 사람 사이에 로맨틱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 윤서정이 상처 입은 강동주의 입술에 정성껏 연고를 발라주고 있는 가운데, 강동주가 바로 앞에 다가온 그를 진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여심을 요동치게 한다.
더욱이 강동주는 연고를 발라주던 윤서정의 두 손을 잡는 돌발 행동을 감행, 심장박동수를 고조시키고 있다. 매회 예측 불가한 로맨스 케미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돋우고 있는 두 사람이 선보일 ‘연고 로맨스’는 또 어떤 심쿵 파장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의 ‘초 밀착 치유 스킨십’ 장면은 지난 21일 경기도의 한 세트장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그들은 평소 촬영장에서 소문난 ‘열정꾼’들인 만큼 이 날도 일찍이 세트장에 나타나 철두철미하게 사전 연습에 돌입했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대사부터 동작, 표정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서로 조율하면서 환상의 케미를 뿜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두 배우는 카메라 불이 켜지자 단숨에 극중 장면들을 구현해내는 저력을 발휘,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이 퍼졌다는 후문.
지난 6회에서는 돌담 병원에 거대 병원 사람들이 대거 파견을 나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사부(한석규)가 도윤완(최진호)에게 무단 수술을 한 아들 도인범(양세종)을 돌담 병원에 내려 보내라고 하자, 도윤완이 사전 고지도 없이 도인범과 거대 병원 사람들을 함께 내려 보냈던 것.
기세등등하게 첫 인사를 하는 거대 병원 사람들과 황당해하는 김사부, 강동주, 윤서정 등 돌담 병원 사람들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본격 맞불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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