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힙합의 민족2’ 문희경이 역대급 매치를 예고한다.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영입된 24명의 출연자가 ‘일대일 데스 매치’를 펼친다.
이번 대결은 지난 ‘크루 영입전’에서 프로듀서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도전자부터 일대일 랩 배틀을 펼칠 상대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디션 곡으로 ‘작두’를 선곡해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문희경은 이날 자신의 차례가 되자 기다렸다는 듯 상대 도전자를 지목했다.
문희경의 일대일 경연 상대는 그 못지않은 ‘센 언니’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스나이퍼는 “문희경 선생님도 세지만 상대 도전자도 만만치 않을 것 같다”며 긴장했다. 이어 레디 역시 “두 분 다 기가 장난 아니라 너무 무섭다”며 공포에 떨었다.
두 사람의 대결 성사로 녹화장엔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딘딘은 “문희경 선생님은 발성이 너무 좋아서 보고 있으면 빨려 들어갈 것 같다. 꼭 메두사 같다”고 폭탄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과연 화제의 ‘작두 아줌마’ 문희경과 경합을 벌일 상대는 누구일지, 11월2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JTBC ‘힙합의 민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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