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인천 가좌동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새로 연다고 29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새 전시장은 한성자동차에서 운영한다. 인천광역시 가좌동 중고차 매매 단지 엠파크 허브 내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582㎡ 규모다. 최근 인천의 늘어나는 중고차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벤츠코리아가 공식 수입 판매한 '4년 또는 10만㎞ 이내' 무사고 차를 대상으로 178가지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전시장이다. 이번 인천 전시장은 전국에서 열한 번째, 인천 지역 최초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전국 총 41개의 공식 전시장 및 4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1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41개의 공식 전시장과 48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13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갖출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혼다 신형 CR-V 한국 온다, 어코드 HEV도 등장
▶ 그린카, "캠퍼스에서 카셰어링 이용하면 혜택이 쑥쑥"
▶ 니코 로즈버그, 2016 F1 그랑프리 최종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