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수요미식회’ 남보라가 식탐을 고백한다.
11월30일 방송될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배우 권오중, 남보라, 개그맨 남창희가 출연해 ‘만두전골’에 얽힌 추억과 만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방송에서는 만두전골의 유래와 전쟁을 통해 탄생한 음식을 공개, 군침 도는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남보라는 ‘대식가’로 잘 알려진 요리연구가 홍신애도 인정한 남다른 식성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가족이 많다보니 남들 보다 식탐이 있다. 13남매 중 둘째고 내 밑으로 동생 11명이 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다른 방송에서 남보라가 먹는 모습을 봤는데 타고 나지 않고서는 그렇게 못 먹는다”고 응수했으며, MC 신동엽 역시 “남매들이 먹는 모습을 봤는데 그야말로 전쟁통이었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외에도 권오중은 “한식, 양식,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다. ‘식객’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배울 기회가 있었다. 가장 잘하는 요리는 궁중수삼연적”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반면 남창희는 “조리사 자격증을 따려고 했는데 여섯 번을 떨어졌다. 이 정도면 재능이 없다고 보는 게 맞다. 일곱 번째 도전은 안하려고 한다”고 전해 큰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