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긴박감 넘치는 스틸컷 공개...내년 1월 첫 방송

입력 2016-11-30 14:40  


[연예팀] ‘보이스’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2017년 새롭게 선보이는 소리추격 스릴러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도혁)’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극중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보내야 했던 강력계 형사 무진혁(장혁)과, 112신고센터 대원 강권주(이하나)가 범죄율 1위에 콜백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신고센터 골든타임 팀’에 근무,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장르물의 명가 OCN과 장혁, 이하나, 백성현, 예성, 손은서 등 배우들의 만남 소식이 이어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OCN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보이스’ 첫 촬영 스틸컷을 살펴보면, 긴박감 넘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느껴져 눈길을 끈다. 먼저 ‘보이스’에서 첫 형사 캐릭터에 도전하는 장혁은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에서 묵직한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특히 정장 차림으로 분노에 찬 표정을 하고 있어 과연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절대 청각의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로 활약하는 이하나는 스틸컷마다 리얼함이 묻어난다. 재판장 증인석에 앉은 그는 충격에 빠진 듯한 모습이지만, 상대를 집중력 있게 응시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은 “두 배우 모두 작은 것도 놓치지 않기 위해 꼼꼼히 모니터링 하고,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면서 각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다. 장혁과 이하나라는 배우들을 만나, 보다 입체적으로 표현되고 있는 무진혁과 강권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리를 쫓는 괴물형사와 소리를 보는 보이스 프로파일러의 치열한 수사기를 다루는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는 내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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