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영 기자] 남성에게 있어 셔츠는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기본 아이템이자 완성도 높은 패션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활용도가 높다는 것 또한 셔츠가 가진 강점 중 하나. 11월29일 버버리 160주년 행사에 참석한 이종석과 박서준은 똑같은 셔츠를 각기 다른 스타일로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서준-감각적인 블루&블랙
꽃미남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화랑’을 통해 안방극방 복귀를 앞둔 배우 박서준은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를 검은색 니트 안에 매치해 멋스러우면서도 보온성까지 챙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굵은 짜임의 블랙 니트에 블루 스트라이프 포인트가 더해져 세련된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룩이 완성되었다. 옆라인에 디테일이 들어간 블랙 진과 깔끔하게 넘긴 포마드 헤어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의 한 수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이종석-클래식한 블루&카멜
뽀얀 피부에 붉은 입술, 만화 주인공 뺨치는 비주얼의 배우 이종석은 같은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를 단독으로 입고 블랙 진에 첼시 부츠를 매치해 깔끔하고 단정한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딱 떨어지는 핏의 카멜 롱 코트를 걸쳐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냄과 동시에 겨울에 잘 어울리는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까지 더했다. 또한 볼륨감이 느껴지는 헤어스타일로 한층 더 부드러운 인상을 완성했다. (사진 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