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슬램덩크’가 시즌1을 마무리 짓는다.
12월2일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시즌1 마지막 회에서 성시경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의 완성품이 첫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이 녹음한 캐럴은 ‘위 유 위시 어 메리 크리스마스(We You Wish a Merry Christmas)’, ‘루돌프 사슴코’, ‘울면 안돼’ 총 3곡이다. 멤버들은 마지막 꿈인 만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온 열정을 쏟아 부었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그런 가운데, 멤버들이 중창 녹음 때문에 단체 멘붕에 빠졌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로의 음을 차곡차곡 쌓아 올려야 하는 고난도 작업에 에이스 라미란 마저 동공지진을 일으킨 것. 또 다른 에이스 제시 역시 ‘가엾은 저 루돌프’라는 가사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이어 캐럴 첫 연습부터 남다른 박자 감각을 드러낸 홍진경은 직접 랩 메이킹에 도전, 자신이 만든 랩임에도 불구하고 가사 들어갈 타이밍을 찾지 못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까지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언니들의 마지막 꿈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는 어떨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오는 12월2일 시즌1이 막을 내리고, 내년 초 시즌2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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