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해투3’ 브라이언이 웃픈 사연을 고백한다.
12월1일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장르의 신’ 특집으로 케이윌, 브라이언, 마이크로닷, 국카스텐 하현우, 이정길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브라이언은 거미를 향해 사심을 품었던 웃픈 사연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내가 TV를 안 봐서 거미와 조정석이 사귀는 걸 몰랐다. 거미가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다”며 헛물을 켰음을 밝혀 폭소를 유발시켰다.
이어 브라이언은 “환희한테 ‘거미 남자친구 없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웃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인터넷도 안보나’하는 뉘앙스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그는 “고백 멘트까지 준비했었는데, 뒤늦게 연애사실을 알고 바보가 된 기분이었다”며 울분을 쏟아냈고, MC들은 “지금 우는 거냐?”며 짓궂은 위로를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브라이언은 거미를 향한 짝사랑 고백을 비롯, 솔직한 입담으로 모든 이들을 사로잡았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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