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캡틴에서 초보 셰프로 변신 ‘기대 UP’

입력 2016-12-02 14:24  


[연예팀] ‘삼시세끼’ 이서진이 셰프로 변신한다.
 
12월2일 방송될 tvN ‘삼시세끼-어촌편3(이하 삼시세끼)’에서는 캡틴 이서진이 주방을 접수,
‘삼시세끼’ 공식 셰프 에릭을 대신해 초보 셰프 이서진으로 활약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생애 첫 김밥 만들기에 도전할 예정. 공개된 사진에서는 부엌에 앉아 비장하게 김밥을 마는 이서진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이서진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단무지를 잡아 올리고,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김밥을 마는 등 이제껏 본 적 없는 모습을 선보인다. 자신이 만든 김밥을 크게 한입 맛보며 주방과 묘하게 잘 어울리는 이서진이 시선을 끌고 있는 것.
 
그런가 하면, ‘맷돌 바리스타’로 변신한 이서진과 윤균상의 사진도 공개됐다. 맷돌을 이용해 커피를 만드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훈훈한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더불어 ‘에셰프’ 에릭은 무인도 정복기에 나선다. 익숙했던 주방을 떠나 무인도로 향한 그는 ‘바다낚시의 끝판왕’ 돔을 낚아 3형제를 먹여 살릴 용돈까지 꿈꾼다. 과연 ‘문태공’ 에릭의 무인도 정복기는 어떨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외에도 ‘삼시세끼표’ 화려한 요리열전이 펼쳐진다. 국물장인으로 극찬 받고 있는 ‘에릭표’ 어묵탕, 극강의 불맛을 보여주는 돼지고기 두루치기 등 맛깔 나는 요리들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N ‘삼시세끼-어촌편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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