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기안84가 조카를 위한 특급 비행기로 변신한다.
12월2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184회에서는 기안84가 이말년 딸을 위해 비행기 태우기 놀이를 시작으로 특급 선물 3종 세트를 선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가 이말년 부녀를 만난 가운데, 그는 조카인 이말년의 딸을 보자마자 애틋하게 반겼고 “아이가 병에 걸리면 안 되니까 손발 닦아야겠다”며 지나치게 털털하고 사람냄새 진동했던 과거 모습과 달리 청결한 모습을 솔선수범하여 제작진을 크게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사진 속 기안84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평소 저질 체력으로 유명한 그가 삼촌파워를 발휘해가며 조카의 안정적이고 편안한 비행을 애쓰고 있는 따뜻한 마음이 사진 너머까지 전해진다.
또한, 기안84는 비행기 놀이 외에도 조카의 눈높이에 맞춰 폭풍 재롱을 피우는가 하면, 조카만을 위한 그림까지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과연 털털함의 대명사인 기안84가 ‘조카 바보’로 변신한 모습은 어땠을지, 기안84의 조카를 위한 파격 변신은 금일(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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