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화랑’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의 로맨스 포스터가 화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 극본 박은영)’ 측은 12월5일, 세 남녀의 눈부신 로맨스를 담은 ‘로맨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로맨스 포스터’ 속에는 무명/선우(박서준), 아로(고아라), 삼맥종(박형식)의 싱그러운 매력이 듬뿍 묻어난다. 세 인물 중 홍일점인 고아라가 가운데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있으며, 그의 양옆에는 박서준과 박형식이 함께 하고 있다. 고아라뿐만 아니라 박서준과 박형식 역시 얼굴 가득 화사한 미소를 머금은 채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메인 포스터는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세 인물이 연기한 캐릭터의 특징과 이들의 관계를 보여준다. 먼저 고아라는 그녀만의 밝은 미소와 에너지로 두 남자주인공과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그가 분한 아로는 수동적인 여자주인공들과는 결을 달리하는 캐릭터. 긍정적이고 생기발랄한 고아라의 매력이 아로를 더욱 반짝이게 만들어 줄 것.
박서준의 밝은 웃음과 박형식의 싱그러운 미소 역시 닮은 듯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극중 박서준이 열연한 선우는 때로는 개처럼 사납고, 때로는 새처럼 자유로운 인물. 반면 박형식이 연기한 삼맥종은 ‘얼굴 없는 왕’이라는 운명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싶어 하는 인물이다. 로맨스 포스터 속 두 남자는 서로 다른 캐릭터의 특징을 담아내 시선을 강탈했다.
무엇보다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은 극중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의 관계. 이들은 ‘화랑’을 통해 특별한 로맨스를 보여줄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캐릭터 영상에서는 세 남녀의 특별한 만남과 아련한 운명을 암시해 호기심이 집중된 상황.
이처럼 ‘화랑’ 속 세 남녀의 눈부신 로맨스가 올 겨울 안방극장에 핑크빛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은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오는 12월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화랑’ 문전사, 오보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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