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15’ 영애-승준, 쿨하지 못한 이별 전쟁의 승자는?

입력 2016-12-05 10:21  


[연예팀] 영애와 승준의 웃픈 이별이 펼쳐진다.

12월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5(극본 한설희, 연출 한상재/이하 막영애 15)’ 11화에서는 이영애(김현숙)와 이승준(이승준)의 이별 전쟁이 그려진다.

영애는 이별 후 출장을 떠났던 승준과 일주일 만에 회사에서 재회하지만,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하는 영애와 달리 승준은 세상에서 가장 쿨한 남자로서 영애를 대한다.

그러나 승준의 연기는 얼마 가지 못하고, 영애와 승준은 견원지간처럼 서로 으르렁대며 낙원사 식구들을 어색함에 빠뜨린다. 한때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애정을 자랑했던 낙원사 커플인 영애와 승준의 향방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또한, 김혁규(고세원)는 뜻밖의 숨바꼭질로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기 퇴근한 혁규가 집으로 놀러온 영애 어머니 김정하(김정하)의 계모임 친구들을 마주칠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것. 자신의 존재를 숨기기 위한 혁규의 센스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5’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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