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어반자카파가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어반자카파(URBAN ZAKAPA)는 12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2016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콘서트-서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8000여명의 팬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운집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어반자카파의 뜨거운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
‘봄을 그리다’로 무대에 등장한 어반자카파는 ‘위로’ ‘리버’와 같은 감성 넘치는 음악들로 포문을 열었다. 또한, 리듬을 탈 수 있는 흥겨운 분위기의 ‘백 인 더 데이(Back In The Day)’와 ‘플레이(Play)’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자연스러운 호응을 유도해냈다. 이어 펼쳐지는 멤버들의 솔로 무대와 ‘나비’ ‘야야야’ ‘드라이빙 투 유(Driving To You)’ ‘커피를 마시고’의 버스킹 메들리는 더욱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공연 중간 “요즘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어 많은 분들이 심적으로 힘드실 것 같다. 어반자카파의 노래를 통해 많은 분들이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소신 있는 발언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친 어반자카파는 "정말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반응을 얻으며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추운 날씨에도 어반자카파를 보기 위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9, 10일 양일간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2016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콘서트-전주’를 개최하며 따뜻한 겨울밤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사진제공: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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