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서유리가 ‘비정상회담’ 한국 대표로 나선다.
12월5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한국 대표로 출연, ‘소신 발언’에 대해 글로벌 토크를 선보인다.
이날 서유리는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사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세계의 소신 발언에 대해 이야기했다. 평소 SNS를 통해 솔직한 생각을 밝혀온 그는 “방송 출연 전부터 하고 싶은 말을 다 했다. 어릴 때부터 할 말 다 하고 사는 것이 익숙하다”고 고백했다.
멤버들은 서유리의 안건에 어느 때보다 불꽃 튀는 찬반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일부 멤버들은 하고 싶은 말을 다 한다고 고백한 서유리를 앞에 두고 “비정상”이라는 소신 발언을 쏟아냈다. 점점 격해지는 토론에 서유리는 “내가 그렇게 막말을 하는 사람은 아니다”며 진화에 나섰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각국 유명인들의 정치적 발언부터, 각자 학창시절 저지른 소신 발언 에피소드까지 공개했다. 특히 정권을 향해 쓴 소리를 서슴지 않아 방송이 사라진 이탈리아 언론인, 권력자의 비리를 밝혀내던 사진 기자의 의문의 사망사고 등 직업별 표현의 자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나눴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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