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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가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16일 개막했다.
올해 슈퍼레이스는 슈퍼6000클래스, GT클래스, 아반떼컵으로 구성됐다. 슈퍼6000클래스는 캐딜락 ATS-V 카울을 입힌 경주차가 출전했으며, GT클래스는 배기량에 따라 1~4클래스로 구분했다. 기존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의 제네시스 쿠페와 벨로스터 터보는 각각 GT2, GT3클래스로 통합했다. KSF 현대차 아반떼 컵의 상위 리그인 '마스터즈 클래스'도 신설했다.
개막전은 역대 최대 규모로 꾸며졌다. 슈퍼6000클래스 참가대수가 22대, ASA GT클래스 39대, 현대차 아반떼컵 레이스 시리즈 30대로 총 91대가 참여했다.
1전을 시작으로 5월13~14일 영암 인터내셔녈 서킷(KIC)에서 2차전이 개최된다. 3차전은 6월17~18일 용인, 4차전은 7월15~16일 영암 KIC, 5차전은 8월11~12일 인제스피디움, 6차전은 9월2~3일 용인 서킷에서 열린다. 7차전은 9월23~24일 중국 상하이 국제 서킷이며, 최종전은 10월28~29일 용인에서 개최된다. 국제 경기 중 상하이 대회는 기존과 달리 슈퍼레이스 단독으로 진행하며 블랑팡 GT 아시아 시리즈, 아우디 R8 LMS, 람보르기니 수퍼 트로페오 등 슈퍼카 시리즈가 서포트 레이스로 참여한다.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아우디 R8 LMS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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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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