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국선 변호사로 변신...‘저스티스 팀’ 합류

입력 2016-12-06 10:04   수정 2016-12-06 11:57


[연예팀] 신소율이 국선 변호사를 연기한다.

배우 신소율이 웹 드라마 ‘저스티스 팀-범죄피해자를 구하라!(이하 저스티스 팀)’에 캐스팅되었다. 이로써 그는 배우 한상진, 성지루, 이현경, 조현영 등 이미 출연을 확정지었던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저스티스 팀’은 총 4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로, 가정폭력과 성폭력 그리고 아동학대 범죄를 전담하는 여성아동범죄수사부를 배경으로 한 수사물이다. 무엇보다 ‘저스티스 팀’은 법무부의 지원 속에서 현실성을 높인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끌고 있다.

신소율이 연기하는 이보배는 범죄 피해자를 돕는 올바르고 정직한 국선 변호사로, 피해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살피는 따뜻한 인물이다. 여기에 그만의 발랄한 연기가 더해지면서, 다소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국선 변호사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꾸며냈다.

한편, 자극적인 범죄 대신 피해자의 보호에 초점을 둔, 웹 드라마 ‘저스티스 팀-범죄피해자를 구하라!’는 12월13일 네이버 TV캐스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사진제공: 바닐라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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