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룩옵틱스가 5월 MOU 체결에 이어 휠라 본사와 범중화권에 대한 수출 라이선스 계약을 했다. 이로써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아이웨어를 중국, 홍콩, 마카오뿐만 아니라 몽골까지 유통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11월1일부터 해당 국가 전역에서는 휠라 아이웨어 판매가 시작됐고 안경원과 면세점, 아웃렛, 백화점 등 지역 내 모든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 상당 규모의 추가 매출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구매량 증대로 인한 원가 절감, 한국형 제조 및 판매 모델의 보급, 국내 아이웨어 디자인의 우수성 전파 등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룩옵틱스는 2016년 상반기에만 국내에서 총 20만 장을 완판, 전년 대비 동기 대비 180% 신장한 놀라운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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