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단국대학교와 산학협력협약(MOU)을 체결하고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엔진을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협약식을 통해 엔진 2대를 연구 실습용으로 기증하고 향후 교육 및 연구분야의 상호교류, 양 기관 공동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단국대 특수대학원 입학 지원, 단국대 의과대학 부속병원 및 죽전치과병원 이용 지원, 취업 및 인턴 과정 지원,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구입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혼다가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기업이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최고의 기술과 품질을 향한 엔지니어들의 끝없는 노력이 있었다"며 "단국대와의 산학협력을 시작으로 국내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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