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마스터’가 역대급 스케일의 레드카펫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이병헌과 강동원, 김우빈 그리고 엄지원, 오달수, 진경의 조합으로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는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가 12월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레드카펫 쇼케이스를 개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최고 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550만 명을 동원한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더하는 ‘마스터’는, 지능범죄수사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브레인의 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전을 통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범죄오락액션물이다.
쇼케이스 행사에는 4,000여 명의 인원이 현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출연진들의 등장에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함성이 열기를 더했다. 배우들은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을 위해 직접 사인을 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 일일이 악수를 하고 인사를 나누는 등 단 한 명의 팬도 놓치지 않으려는 최고의 팬서비스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쇼케이스 토크에서 이병헌은 “희대의 사기꾼이자 변신의 귀재인 ‘진회장’ 역할로 다양한 즐거움을 드릴 예정이다. 오늘 이 자리에 4,000분이 모였단 얘기를 듣고 입장했는데 열정적인 레드카펫이었다”라며 영화 속 자신의 캐릭터 소개와 뜨거운 현장에 대한 소감으로 첫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지능범죄수사대 경위 ‘신젬마’ 역을 연기한 엄지원은 “스마트하고 터프한 에너지가 있는 인물로 우리 사회에 꼭 있어야 하는 경찰 캐릭터다. 쇼케이스에 참석하기 위해 새벽부터 오셨단 얘기를 들었다. ‘마스터’에 이렇게 큰 관심 가져 주셔 감사하다”며 현장의 폭발적 열기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출연진은 관객들과의 전화 연결 이벤트를 통해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하며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강동원은 “김우빈은 엄청 귀엽게, 이병헌 선배는 엄청 카리스마 있게 나온다. 답답했던 속을 뚫어드릴 영화다”라며 영화가 선사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했고, 김우빈은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걸로 알고 있다. 기대해주신 만큼 좋은 영화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성황리에 쇼케이스를 마친 ‘마스터’는 12월21일 개봉하여 2016년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사진제공: 영화사 집,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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