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진영, “짝사랑 하고 싶은 배우, 천우희”...‘써니’ 배우들 인연 깊어

입력 2016-12-07 11:34   수정 2016-12-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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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진영이 다음 작품에서 짝사랑 하고 싶은 배우로 천우희를 꼽았다.

12월6일 오후 방송된 MBC라디오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친절한 초대석 코너에 ‘거짓말이야’로 컴백한 B1A4(산들, 바로, 진영, 공찬)가 출연했다.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에서 홍라온(김유정)을 짝사랑하는 김윤성을 연기했던 진영은, 이 날 라디오를 통해 다음 작품에서 짝사랑 하고 싶은 배우로 천우희를 꼽았다.

그는 “신기하게 영화 써니에 나온 배우들과 인연이 깊은데, 천우희 선배님만 만난 적이 없다. 그래서 민효린 선배님이 천우희 선배님과 작품을 하면 써니의 단톡방에 초대해 준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곡을 선물해 주고 싶은 걸그룹이 누구냐는 질문에 “다른 스타일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트와이스나 여자친구와 나중에 기회가 되면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이 날 신우는 타이틀곡에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놨다. 신우는 “나는 ‘악몽’이란 노래를 타이틀로 밀었다. 노래가 내가 만들었지만 너무 좋았다. 색다른 도전이라 생각해서 타이틀 곡 후보로 넣었는데 투표 과정에서 ‘거짓말이야’가 타이틀로 됐다. 나중에 내 곡이 될 수 있는 날이 올 것 같다”며 솔직한 속내를 내보였다.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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