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 유희열, 데뷔 이후 첫 피아노 버스킹!

입력 2016-12-07 14:03  


[연예팀] 유희열이 거리에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

12월7일 방송될 JTBC ‘말하는대로’에서는 방송인 유병재, 작가 조승연, 전직 강력계 형사인 교수 김복준이 열한 번째 버스커로서 함께한다.

갑작스러운 비 소식으로 광화문에서 왕십리역으로 장소가 바뀐 이번 녹화에서, 하하는 마지막 버스커인 김복준이 거리로 나서기 전, 유희열이 피아노를 연주로 모객을 돕는 것을 제안했다. 이에 유희열은 망설임 없이 흔쾌히 거리로 나서 버스킹을 지켜보던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그는 “김복준 교수가 버스킹 공연을 하기 전 잠깐 피아노 연주를 하기 위해 나왔다”고 말한 뒤, 광장에 마련된 피아노 앞에 앉아 본인의 곡 ‘공원에서’를 감미롭게 연주했다.

한편, 유희열의 피아노 연주를 볼 수 있는 말로 하는 버스킹 JTBC ‘말하는대로’는 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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