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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김윤아가 새 앨범 ‘타인의 고통’을 발표했다.
12월8일 자정(0시) 김윤아가 6년 만의 4집 앨범 ‘타인의 고통’을 발표했다. 고잉 홈(Going Home)이 수록된 3집 앨범 ‘315360’ 이후 밴드 자우림의 보컬로 활동했던 그는, 밴드에서 노래할 수 없던 ‘여성 김윤아’의 내밀한 이야기들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
‘타인의 고통’은 지금 우리 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할 화두인 타인의 고통을 제목으로 달았다. 김윤아는 “타인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는 사회 안에서 비로소 개인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며 “상실, 슬픔, 공감, 위로를 이번 앨범에 담았다”고 밝혔다.
모든 시대, 모든 장르의 음악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말해 온 김윤아는 ‘타인의 고통’에 클래식, 블루스, 팝, 포크, 록, 전자 음악을 고루 녹여냈다. 또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스를 도맡아 진행하였으며, 관례적으로 사용되는 오토튠을 거치지 않은 목소리를 수록하였다.
한편, 4집 앨범 ‘타인의 고통’을 발표한 김윤아는 9일부터 11일까지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사진제공: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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