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나 혼자 산다’ 김준호의 독거아재 라이프가 공개된다.
12월9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185회에서는 ‘개버지(개그계의 아버지)’ 김준호의 기러기 유부남라이프가 전격 공개된다.
해외에서 사업을 하는 부인으로 인해 얼마 전까지 후배 정명훈과 한집살이 하던 김준호. 그는 보일러 켜는 법을 몰라 정명훈에게 전화해 “설명해도 잘 몰라. 네가 와서 해줘”라고 출장 봉사의 포문을 열며 짠내를 제대로 풍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정명훈에게 황당한 부탁들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정명훈에게 마포구에 들러 음식 포장까지 추가로 부탁한 것. 정명훈은 “강남에서 (여의도로 가는데) 마포구가 가는 길이 아니에요”라며 황당한 부탁에 실소를 터뜨렸고, 이에 지지 않고 김준호는 황당한 부탁들을 이어가며 대리 살림살이를 요구했다는 후문.
또한 그는 도움을 요청해 불렀던 유민상을 갑작스레 문전박대 하는가 하면, 후배 오나미부터 김승혜에게까지 도움을 받으며 ‘짠내’를 폭발시켰다고 해 김준호가 어떤 출장 봉사들을 받았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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