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슬리피가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를 실천한다.
12월8일 방송될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이하 잘 먹겠습니다)’ 18회에서는 래퍼 슬리피가 잇몸으로 밥을 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슬리피는 본인의 인생 메뉴인 ‘장조림 버터 밥’을 주문하고도 밥을 제대로 비비지 못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때문에 개그우먼 이국주가 밥을 비벼주었으며 “밥도 못 비빌 정도로 힘이 없냐”는 말을 들어야했다.
더욱이 슬리피는 막상 비벼준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의 걱정을 받았다. 이에, 그는 “MBC ‘나 혼자 산다’ 촬영 중 이가 빠졌다. 지금 어금니가 없다. 그래서 잇몸으로 먹고 있다”고 말해 주위의 동정 어린 시선을 받았다.
더불어 연예계 대표 먹방 요정인 개그우먼 홍윤화는 이국주와 함께 칼국수 세 그릇과 김치 세 항아리를 먹었던 과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윤화는 “두 명이서 하나를 시켜야 될 만큼 양이 많은 칼국수 집에 이국주와 함께 간 적이 있다. 이국주는 면만 공략하고 나는 밥과 바지락만 공략했다”며 “그곳은 김치가 항아리로 나오는데 둘이서 세 항아리를 클리어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가 빠진 슬리피와 푸드 파이터 홍윤화를 만날 수 있는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 18회는 금일(8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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