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 판매사 SSCL이 사회공헌활동 '꿈의 엔진을 달다'의 사업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로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했다. 총 4회에 걸쳐 217명의 서울시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과 시설 교사 53명이 블록을 활용해 자동차 마을 만들기, '나, 너, 우리가 함께 하는 여행', '우리가 꿈꾸는 세상, 대한민국'을 주제로 작품을 만들었다. 특히, 발표회에서는 실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한 12점을 전시했다. 또 블록 동호회의 재능기부로 만든 레고 테크닉 시리즈의 포르쉐 911 GT3 RS도 출품했다.
출품작은 물리치료·재활, 장애인 생활지도, 블록 교육 등 분야별 전문 자문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별했으며 모든 참가자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SSCL 그레엠 헌터 사장은 "앞으로 프로젝트를 확대해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일일 산타로 변신
▶ 한불모터스, 노후 경유차 교체 지원 프로모션 시행
▶ [기자파일]쌍용차 감싼 마힌드라의 착한 가장 콤플렉스
▶ [칼럼]70만대 디젤 세단의 '주범' 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