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데렐라’ 강성연, 남편에게 손편지 써달라고 울기까지 했다?

입력 2016-12-08 18:10  


[연예팀] ‘싱데렐라’에서 강성연이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8일 방송하는 채널A ‘싱데렐라’의 ‘좋아하는 여자 마음을 한 방에 사로잡을 남자들의 고백송 베스트5’ 편에는 작가 곽정은과 탤런트 강예빈, 가수 2AM 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녹화에서 관심을 모은 주제는 남자들의 고백 방법. 곽정은은 “취중고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술김에 하는 고백은 나중에 거절당하면 발을 빼겠다는 비겁한 행동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강예빈은 “나는 술 마시면 용기가 난다”며 “대부분 술을 마셔서 사귀었다”는 경험담을 고백했다. 이어 한석준이 “한 설문조사에서 남자들은 ‘여자들이 손편지로 고백하는 것’을 최악의 고백방법으로 뽑았다”고 말하면서 화제가 손편지에 쏠렸다.

더불어 최성국은 “(과거에) 크리스마스 때 스케줄이 많아서 여자친구를 챙길 수가 없기에 신용카드를 줬는데, 여자친구가 ‘내가 받고 싶은 카드는 이 카드가 아니다’라고 말하더라”며  “카드를 써서 주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 크리스마스, 화이트데이, 생일에도 카드를 보냈더니 화를 냈다”고 토로했다.

이에 강성연은 “카드만 줬던 거냐”며 뼈 있는 질문을 던졌고, 최성국이 “그렇다”고 대답하자 강예빈을 비롯한 여성 출연진들은 “남자들은 너무 단순하다. 하나 밖에 모른다”며 답답한 마음을 내비쳤다.

강성연은 “여자들은 손편지를 좋아한다. 필체에서 감동이 느껴진다”며 남성 출연진들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러면서 “나는 남편과 연애할 때 남편에게 손편지 써달라고 울기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채널A ‘싱데렐라’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채널A)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