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마블의 거미 인간이 돌아온다.
12월10일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감독 존 왓츠)’의 배급사 UPI코리아는 2017년 7월 개봉을 앞두고 모든 촬영을 마친 영화의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모두의 시선을 강탈하며 마블의 ‘기대주’로 떠오른 스파이더맨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고등학생인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동시에 새로운 적 벌처(마이클 키튼)를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예고편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쫄쫄이”라고 부르자 스파이더맨이 화려하게 거미줄을 쏘며 시선을 강탈했던 장면으로 시작된다. 더불어 스파이더맨이 하늘을 나는 장면과 벌처의 위협으로 부서진 배를 연결하는 장면은 10대 소년과 슈퍼 히어로의 간극에서 고군분투하는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예고편의 마지막에 나란히 출격하는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의 모습은 그들 앞에 또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2017년 7월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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