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젝스키스, 문제작 ‘세븐틴’ 리바이벌...‘흑역사’ 갱신!

입력 2016-12-12 10:10  


[연예팀] 젝스키스가 문제작을 소환한다.

12월14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281회에서는 16년 만에 새 앨범 ‘2016 리-앨범(Re-ALBUM)’으로 컴백한 그룹 젝스키스가 출연, 입덕 유발 방송으로 호평받던 지난주 방송에 이어 다시 한번 ‘원조 예능돌’다운 물오른 재미를 뽐낸다.

특히, 이날 젝스키스는 90년대 말 소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하이틴 영화 ‘세븐틴’의 명대사, 명장면을 재연해 이목을 끌었으며, 멤버들 모두 18년 전의 오글거리는 대사와 반항아 눈빛을 그대로 재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은지원은 MC 데프콘과 함께 어색한 커플 연기를 펼쳤는데, 당시 최고의 명대사 “핸섬할 뿐이야”라는 대사를 18년 전과 똑같이 재연했고, 이를 본 MC 정형돈이 “마치 배우 황정민 같았다”라며 현장에 웃음을 줬다.

한편, 젝스키스의 오글거리는 연기 현장은 14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제공: MBC에브리원)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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