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문정희, “우리 사회에 감춰진 금기사항 있다”

입력 2016-12-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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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문정희와 김남길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

12월12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배우 문정희와 김남길이 한국 대표로서 각국의 청년 대표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열지 말아야 할 것을 궁금해 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통해 역사 속 ‘금기’부터, 밝혀지지 않은 의혹 속 ‘사건’까지 폭넓은 토론을 펼친다.

문정희는 안건을 소개하며 “우리 사회에도 아직 감춰진 금기사항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특히 금기를 금기라 말 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이탈리아 가정 내 아동 노동 실태부터, 일본의 쓰키지 시장 이전을 둘러싼 의혹까지, 각국의 사건과 사고에 대해 소개했다.

이밖에도 부모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던 크리스티안의 이야기부터 ‘일반인 출입 금지’ 지역을 찾아갔던 마크의 탐험기, 그리고 누구도 몰랐던 김남길의 금기까지 공개돼 현장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행복을 갈구하는 이 시대 청춘들에게 보다 명확하고 색깔 있는 미래의 답을 제시하는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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