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아동 복지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산타원정대는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게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으로 올해로 운영 10회째를 맞았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 1억5,000만원을 기금으로 전국 1,000여 명의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정대가 활동하는 이달 31일까지 이동용 차로 신형 그랜저를 지원한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에 보내주신 사랑을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에 차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회사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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