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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이 당당한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12월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는 김미풍(임지연)이 기획안 통과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풍은 구체적인 스포츠웨어 기획안을 제출하기 위해 직접 회사 창고에서 물건을 찾아보는가 하면, 이장고(손호준)와 이장수(장세현)에게 옷을 입혀 물을 뿌려보는 실험까지 감행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회사에서 인정받고 승진하기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일하는 미풍의 새로운 모습은 시청자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받고 있다. 당찬 매력으로 미풍의 성장을 표현해 내고 있는 임지연의 연기는, 과거 짠내나던 미풍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또 다른 신선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씩씩하게 걸어가고 있는 미풍의 모습에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불어라 미풍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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