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힙합 미드가 온다...‘아틀란타 시즌 1’ 국내 첫 방송!

입력 2016-12-12 18:42  


[연예팀] 미국의 힙합을 드라마에서 만날 수 있다면?

국내 케이블 방송사 폭스 채널은 ‘아틀란타 시즌 1(극본 도날드 글로버, 연출 히로 무라이)’을 12월16일부터 방송한다.

‘아틀란타 시즌 1’은 주인공 언(도널드 글로버)이 사촌 형 알프레드(브라이언 타이리 헨리)의 힙합 재능을 알아보고 형의 비상을 함께 이뤄가는 드라마이다. 가수 차일디쉬 감비노로도 잘 알려진 배우 도널드 글로버가 제작과 주인공을 겸해, 미드 팬들과 힙합 팬들을 아우르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미국의 잡지 버라이어티는 ‘아틀란타 시즌 1’에 대해 “멋진 영상미와 신선한 스토리텔링 그리고 세련된 사운드트랙이 돋보이는 2016년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라고 평했고, 온라인 잡지 데드라인은 “아틀란타는 프라임 타임 케이블 코미디 장르 1위를 차지할 만큼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프로그램”이라고 극찬을 했다.

한편, 국내 힙합 열풍을 불러올 폭스 채널 ‘아틀란타 시즌 1’의 첫 방송은 16일 오후 11시 20분에 만날 수 있다.(사진제공: 폭스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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