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유아인의 새로운 비상이 시작됐다.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새로운 레이블인 ‘씨씨알티 에어로스페이스(CCRT: AEROSPACE)’의 프롤로그 ‘에피소드1.프래자일(EPISODE1.FRAGILE)’ 본편이 14일 자정(0시)에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항공 여행에서 수하물의 취급주의를 경고하는 ‘프래자일 태그(fragile tag)’에서 착안해 ‘위기의 지구’를 표현한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장르인 8분가량의 영상물은 유아인이 직접 기획, 출연하였으며, 영화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이 영상을 감독하여 힘을 보탰다.
‘씨씨알티 에어로스페이스’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Fragile:Handle with care OR’ 로고 플레이로 진행된 이번 ‘씨씨알티’의 뉴 컬렉션은, 티셔츠와 스웻셔츠 중심으로 전개됐던 이전 컬렉션 ‘Series 1 to 10’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패션 프로젝트다.
이번에 선보일 뉴 컬렉션에서는 우주 실내복이 연상되는 스웻셔츠와 팬츠, 후디, 항공점퍼, 모자 등 스포티한 아이템들을 ‘씨씨알티’만의 컬러로 간결하게 표현했다.
더불어 ‘씨씨알티 에어로스페이스’는 단순한 패션 콜렉션으로 보여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포괄적인 세계와 미지의 세계를 동시에 상징하는 ‘우주’를 메인 콘셉트로 가상의 스토리를 펼쳐낼 예정이다.
이어 첫 번째 에피소드의 작업물인 영상, 그래픽, 회화, 콘티 드로잉, 사진, 패션 등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작업한 ‘씨씨알티 에어로스페이스’의 콘텐츠는 한남동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12월 한 달간 전시된다.
한편, 영상의 본편은 12월14일 자정(0시)~15일 오후 12시까지 첫 공개되며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스튜디오 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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