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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도깨비’ 이엘, 김성겸, 조우진, 황석정이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이하 도깨비)’는 상상을 뛰어넘는 스토리 전개와 세련된 영상미,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도깨비’가 보면 볼수록 흡입력 있는 마성의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든든하게 힘을 실어주고 있는 숨은 주역들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이엘, 김성겸, 조우진, 황석정 등 명품 신스틸러들은 각각 적재적소에서 신선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궁금증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가장 먼저 이엘은 삼신할매 역을 맡아 매 등장마다 시선을 끌고 있다. 시금치와 배추 등을 파는 백발 노파의 모습부터 빨간 립스틱에 빨간 정장을 입은 섹시한 여성의 모습까지, 변화무쌍한 극과 극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관록의 배우 김성겸은 대대로 도깨비 김신(공유)을 모셔온 가신 집안의 유신우 회장 역을 맡아 신뢰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900살이 넘은 김신에게 깍듯하게 예의를 차리고 충심으로 눈물을 흘리면서도 “짠할까요?”라고 술잔을 건네는 유머러스함까지 갖춘 매력 있는 캐릭터.
조우진은 유회장의 비서인 김비서 역으로 12월9일에 방송된 3회에 첫 등장해 확실한 존재감을 알렸다.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빗어 넘긴 외모부터, 회장 손자인 유덕화(육성재)의 부탁을 과감하게 잘라버리며 쥐락펴락하는 면모가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황석정은 지은탁(김고은) 눈에 보이는 귀신 중 하나인 할매귀신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다른 귀신들과 힘을 합쳐 은탁을 괴롭히는 친구들을 혼내주는 등 변신의 귀재다운 면모로 스토리에 감칠맛을 더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엘, 김성겸, 조우진, 황석정 등은 등장할 때마다 시선이 꽂히는 생생한 캐릭터를 완성하고 있다”며 “배역에 상관없이 모든 인물들이 ‘도깨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베테랑 존재감 4인방이 어떤 맹활약을 펼치게 될지 앞으로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5회는 12월16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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