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무도’와 빅뱅의 만남이 화제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에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컴백한 빅뱅이 출연한다.
이날 빅뱅은 2011년 ‘갱스 오브 서울’ 이후 5년 만에 ‘무도’를 찾았음에도 여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빅뱅의 출연 소식을 듣고 유난히 패션에 신경 쓴 ‘무도’ 멤버들은 촬영 당일 파리에서 갓 귀국한 지드래곤의 패션을 평가하는 등 넘치는 패션 자신감을 보였다는 후문.
이어 서로의 10주년을 축하한 빅뱅과 ‘무도’ 멤버들은 10년 동안 팀을 이끌어 온 원동력을 비롯,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솔직한 이야기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가 하면 작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당시, 광희의 “빅뱅 노래 중 승리 파트를 잘 한다”는 말에 지드래곤은 “우리 승리 잘해”라고 언급, 그의 질투를 유발한 적 있어 이를 기억한 유재석은 광희와 승리의 댄스 배틀을 제안했다. 예상을 뒤엎는 댄스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한 두 사람의 댄스 배틀은 어떤 결과를 낳았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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