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구라가 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12월1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 23회에서는 개그맨 김구라가 곧 성인이 되는 아들인 래퍼 김동현에게 남다른 조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김동현에게 자동차 구입을 추천했는데, 그는 “차는 성공이나 일을 열심히 하는데 있어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갓 스무 살이 되는 아들에게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얘기를 꺼낸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구라는 “할부금은 한 30만 원 정도, 기름 값은 한 20만 원 정도 들 테니 한 달에 총 50만 원 정도의 유지비가 들 것”이라며, “네가 번 돈으로 그 정도는 감당할 수 있지?”라고 말해 김동현이 차를 살 경우 스스로 차량 유지비를 부담할 것을 시사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구라는 “동현이가 차를 본인의 것이라고 생각하도록 유지비를 부담하게 할 것이다”라며 자동차 구매 계획의 이유를 전했다.
한편,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출처: 채널A '아빠본색 선공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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