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손의 흔적’ 공식 포스터가 화제다.
2017년 1월, 류화영과 신재하의 로맨스릴러 ‘손의 흔적’이 찾아온다.
‘손의 흔적’은 2017년을 여는 네이버 웹 드라마의 첫 번째 주자로, 타인의 메신저 대화를 엿볼 수 있는 휴대폰 어플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류화영과 신재하는 ‘손의 흔적’ 시즌1에서 달콤 살벌한 호흡을 펼치게 된다. ‘손의 흔적’ 시즌1은 한 남자의 위험한 짝사랑을 그린 캠퍼스 로맨틱 스릴러. 다른 사람의 문자를 엿볼 수 있는 어플과, 이 어플을 이용해 짝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훔친다는 독특한 설정은 로맨스와 스릴러의 묘미를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손의 흔적’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포스터 속 류화영과 신재하의 푸릇푸릇한 비주얼 케미가 돋보이며,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먼저 류화영의 햇살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류화영은 모든 남자들의 로망 ‘공대여신’ 장민영으로 등장한다. 장민영은 달콤한 연애를 꿈꾸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자신의 일상을 SNS에 기록하는 것을 즐기는 인물. 어느 날 우연히 마주치는 복학생 김홍식(신재하)에게 신기함을 느끼며 끌리게 된다.
류화영에게 다가서는 남자, 신재하는 휴대폰만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극중 신재하는 모태솔로 복학생 김홍식으로 변신한다. 김홍식은 어플을 이용해 장민영의 문자를 엿보고,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포스터 속 신재하의 모습은 그의 은밀하고도 수상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웹 드라마 ‘손의 흔적’은 네이버에서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현재 시즌 1,2,3의 촬영은 모두 마쳤으며, 오는 1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뿌리깊은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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