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AMG SUV 2종 출시

입력 2016-12-15 13:11   수정 2016-12-17 20:07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고성능 AMG SUV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AMG GLE63 S 4매틱 쿠페는 쿠페의 날렵함에 AMG S 특유의 A 윙 프론트 에이프런, 무광 실버 트윈 루버, AMG 레터링 장식의 AMG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후면은 AMG 리어 스포일러 립, 4개의 디퓨저 핀을 단 AMG 리어 에이프런, 크롬 마감한 트윈 테일 파이프로 마감했다. 여기에 22인치 AMG 크로스-스포크 라이트 알로이 휠과 AMG 레터링을 새긴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로 화려함을 완성했다. 실내는 AMG 카본 트림,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AMG 로고를 각인한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시트를 넣었다.

 5.5ℓ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은 최고 585마력, 최대 77.5㎏·m의 힘을 발휘한다. 0→100㎞/h 가속시간은 4.2초, 최고시속은 250㎞다. AMG 스피드시프트 플러스 7단 변속기와 5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는 다이내믹 셀렉트는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상시 4륜구동 시스템 탑재로 앞바퀴 40%, 뒷바퀴 60%의 구동력을 배분한다.

 이 밖에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와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360도 카메라를 기본 제공한다.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하만카돈 로직7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앰비언트 라이트 등을 갖췄다.

 판매가격은 1억7,000만 원이다.
 

 AMG GLC 43 4매틱은 크롬핀으로 장식한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 트윈 파이프로 디자인한 양쪽 테일파이프, 21인치 AMG 5-트윈 스포크 알로이 휠 등을 채택했다. 실내는 AMG 카본 트림, D자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빨간색 스티칭의 가죽시트와 상단 대시보드, AMG 전용 플로어 매트, 빨간색 디지뇨 시트벨트 등을 추가했다.

 6기통 3.0ℓ 바이터보 엔진을 얹어 최고 367마력, 최대 53.0㎏·m를 낸다. 0→100㎞/h 가속시간은 4.9초, 최고시속은 250㎞다. 응답성을 개선한 9단 자동변속기와 다이내믹 셀렉트를 조합했으며, 역시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했다. 
 
 이 밖에 프리-세이프와 사각지대 어시스트, 충돌방지 어시스트,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 등을 기본으로 갖췄다. 또 13개 고성능 스피커로 구성한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앰비언트 라이트도 적용했다.

 판매가격은 9,500만 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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