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노래싸움-승부’ 이진성, 테이가 팝송 대결을 펼친다.
KBS2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이하 노래싸움)’ 측은 “‘노래싸움’이 비(非) 가수 대결이 아닌 실력파 가수들이 펼치는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을 꾸민다”고 밝혔다.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은 90년대 레전드 가수부터 인기 아이돌까지 12명의 가수가 역대급 무대를 펼친다. 솔라, 휘인, 이진성, 서문탁, 유성은, 소정, 이지혜, 고유진, 배기성, 테이, 허영생, 레이나가 출전, 음악감독으로는 김형석, 조규찬, 이상민, 윤일상이 나선다.
이번 특집에서는 ‘노래싸움’ 사상 최초로 팝송 대결을 펼쳐질 예정. 특히 이진성과 테이가 ‘데스페라도(desperado)’로 물러설 수 없는 진검 승부를 벌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진성과 테이는 감성 폭발의 라이브를 보는 듯한 전율의 무대를 선사했다는 후문. 이진성은 호소력 가득한 목소리로 현장에 있는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들며 테이에게 선공을 날렸다. 이어 반격에 나선 테이는 폭풍 성량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보는 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진성과 테이의 치열한 격전에 윤일상은 “진정으로 소름과 감동이 느껴졌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이에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 사람의 무대에 승리를 거머쥘 자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는 오는 12월1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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