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인생 대역전한 용감한 형제의 프로듀서 도전기

입력 2016-12-16 13:36  


[연예팀] 용감한 형제 강동철의 이야기가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된다.

12월18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그룹 빅뱅 ‘마지막 인사’와 가수 손담비의 ‘미쳤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음악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강동철)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남부럽지 않은 음악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학창시절에 여러 굴곡이 많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남인 형에 밀려 아버지의 관심을 받지 못해 방황하다 조폭의 길에 발을 들였던 것. 그는 이 일로 소년원에 구속되기도 했다고.

제대로 음악을 공부해 본 적이 없어 처음부터 쉽지만은 않았다는 그는, 힘든 생활 속 버티며 만들어낸 가수 렉시의 ‘눈물 씻고 화장하고’를 히트시키며 YG 대표 양현석과 대중의 인정을 받아냈다.

이처럼 강동철이 눈물 젖은 날들을 뒤로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가 되기까지의 여정이 프로그램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를 만들어낸 그의 가족들, 그리고 그 가족을 지키는 용감한 형제의 따뜻한 이야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꿈을 찾아 달리는 용감한 형제의 도전기는 12월18일 오전 8시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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