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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솔로몬의 위증’의 관전 포인트는?
12월16일 방송될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측은 첫 방송에 앞서 기대감을 높이는 관전 포인트 네 가지를 공개했다. ‘사랑하는 은동아’와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비롯한 JTBC 금토드라마의 인기 명맥을 잇는 작품이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먼저, ‘솔로몬의 위증’은 미야베 미유키 작가의 소설 중 첫 국내 드라마다. 한국에서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 중 영상화된 것은 영화 ‘화차’가 전부일 뿐, 드라마는 ‘솔로몬의 위증’이 처음으로 경쟁작과 비교되는 신선함을 안겨줄 것이다.
그리고 ‘솔로몬의 위증’은 명품 캐스팅이 빛난다. 수차례 오디션을 거친 신예 배우들이 대거 포진했고, 이외에도 배우 조재현, 안내상, 김여진, 신은정, 심이영, 허정도, 류태호 등 명품 배우들이 극의 중심을 잡아 현실감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솔로몬의 위증’은 복합 장르다. 이소우(서영주)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간다는 점에서 미스터리 드라마지만, 동시에 학생들의 심리의 변화를 다룬다는 점에서 청춘 드라마기도 하다. 풋풋한 아이들의 모습과 치밀한 미스터리가 맞물리며 묘한 중독성을 선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솔로몬의 위증’은 예비 스타들이 즐비하다. 교내 재판을 이끄는 학생 캐릭터의 경우 내면 묘사 같은 깊은 연기력을 갖춰야 해, 동일 소설을 원작으로 둔 일본 영화는 영화제들의 신인상을 휩쓸기도 했다. ‘솔로몬의 위증’에도 영화 등 다른 곳에서 내공을 인정받은 신예 배우들이 포진해 새로운 재미를 전달할 것이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첫 방송은 금일(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아이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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