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서강준, 매니저 박정민에 서운함 표출...귀여운 질투!

입력 2016-12-16 16:28  


[연예팀] 서강준이 박정민에게 묘한 서운함을 느끼며 귀여운 투정을 부린다.

금일(16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극본 서재원 권소라, 연출 장영우)’에서는 호랑이굴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은갑(조진웅)이 차영빈(서강준)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영화 ‘임화수’ 제작을 위해 본격적으로 감독과 투자사 등을 알아보는 내용이 전파를 탄다.

이 과정에서 영빈의 매니저 이호진(박정민)이 은갑의 새 회사 호랑이굴 실장으로서, 영빈 외에 다른 배우의 관리도 맡게 돼 영빈에게 묘한 서운함을 안긴다.

처음 호진이 “내가 배우 하나 더 맡아도 너 괜찮겠냐?”고 묻자, 영빈은 “너 좋을 대로 해. 나 신경 쓰지 말고”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영빈은 “너 요즘 나 방치하는 것 같다”고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둘도 없는 친구이자 스타와 매니저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이 티격태격을 멈추고 영빈의 차기작 ‘임화수’ 제작에 함께 힘을 모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호진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리는 영빈의 모습은 12월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tvN ‘안투라지’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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