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유연석이 서현진의 일대일 특별과외 선생님으로 나선다.
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은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에서 각각 까칠한 수재 의사 강동주 역과, 역혈 노력파 의사 윤서정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12월13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12회에서 강동주(유연석)는 윤서정(서현진)에게 “나랑 사귀자, 윤서정”이라고 두 번째 고백을 감행했다. 하지만 서정은 “삼세판이랬지. 한 번 남았다”며 또 다시 동주의 마음을 거절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에 금일(19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서정의 부탁으로 동주가 서정에게 봉합하는 방식을 손수 가르쳐주는 모습과, 서정의 손을 잡은 채 봉합 동작들을 세세하게 가르쳐주는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 측은 “서정의 부탁으로 동주의 특별 지도가 시작되면서, 둘의 케미가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할 것”이라며 “삼세판 로맨스 중 단 한번 남은, 서정이를 향한 동주의 고백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펼쳐질지도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서정과 동주의 수술실 로맨스가 펼쳐질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3회는 12월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 네트웍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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