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셀러브리티들의 ‘핫 아이템’은?

입력 2016-12-20 17:28  


[김민수 기자] 겨울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급작스레 도시를 덮어버린 매서운 한파를 생각하면 옷차림에 더욱 신경을 써야겠단 생각이 든다.

하지만 실상 옷장을 열어보면 겨울옷은 가득한데 딱히 입을 만한 의상이 없다는 것. 핵심은 바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없기 때문이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아이템들은 투박하거나 지나치게 화려해 요즘 트렌드와 어울리지 않다는 것이 문제.

그렇다면 혹한기 속 여성에게 가장 인기를 끄는 아이템은 무엇일까. 스타들의 패션을 참고해 알아봤다.

#서인영


JTBC 예능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에서 크라운 제이와 가상부부의 풋풋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가수 서인영이 한 브랜드 오픈 행사장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수술 디테일이 들어가 있는 그레이 터틀넥에 체크 스커트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블랙 코트를 걸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Editor Pick] 터틀넥 니트의 활용도는 높다. 매일 아침 춥다고 이것저것 껴입다보면 자칫 투 머치 한 스타일링이 연출할 수 있으니 체감온도의 상승효과를 가져다주는 터틀넥 니트를 매치해 리얼웨이 룩으로 활용해보자. 따뜻한 겨울은 물론 스타일까지 챙기는 시즌이 될 것이다.

#송지효


반면 수수한 차림으로 등장했던 배우 송지효는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VIP 시사회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너는 화이트 컬러를 선택하고 블랙 슬랙스와 롱코트 조합으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스타일링을 완성한 것. 특히 그녀는 기본 아이템만으로 세련된 모습을 자아내며 블랙 앤 화이트 룩의 완벽함을 보여줬다.

[Editor Pick] 겨울철 캐주얼 아이템의 정점은 코트가 아닐까 한다. 여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아우터 중 하나이며 올 겨울 트렌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넉넉한 실루엣의 오버사이즈로 보온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어디든 매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혜진


모델 한혜진은 서울 중구에서 열린 ‘스티브J&요니P’ 명동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기념행사에 참석해 모델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줬다. 그는 블랙 이너와 데님 팬츠만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더욱 매력적으로 표현했으며 고급스러운 느낌의 무스탕과 한혜진 특유의 느낌이 잘 어우러져 보다 감각적으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Editor Pick] 왠지 모르게 부담스럽다는 느낌이 강해 쉽게 매치하지 않았던 무스탕이 이번 시즌에는 오버사이즈의 핏감과 더욱 넓게 확장된 컬러감으로 트렌디한 느낌을 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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