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사생활’, 추억을 찾아 골목길 여행을 떠나다!

입력 2016-12-20 13:35  


[연예팀] ‘동네의 사생활’이 사라져가는 것을 이야기한다.

12월20일 방송될 tvN ‘동네의 사생활’ 5회에서는 출연진이 어린 시절 추억을 찾아 풍물시장과 혜화동으로 골목길 여행을 떠난다. ‘길 위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을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어떤 인문학 이야기를 탐구할지 관심이 모인다.

먼저 MC들은 오래된 악기와 낡은 가구 등 옛 물건들이 가득한 풍물시장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하지만 아련함은 잠시였을 뿐, 김풍이 성인 비디오테이프에 담긴 에피소드를 털어놔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MC들은 혜화동의 이발소, 문구점, 서점, 칼국수 집 등을 둘러보며 옛 추억에 흠뻑 젖었다. 특히,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문구점이라는 보성 문구사에는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딱지, 콩알탄 등이 아직도 존재해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익숙하고 흔한 동네나, 명소에 묻혀 주목 받지 못했던 장소의 숨은 인문학 이야기를 풀어내는 tvN ‘동네의 사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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